돈이 쌓이는 가게의 시간 사용법

시간사용법_200.jpg

돈이 쌓이는 가게의 시간 사용법

 

1인 회사도 대기업도 따라하는


나이토 고 저/정지영 역 | 세종서적 | 2021년 08월 17일


정가15,000원

판매가 13,500원






팬데믹, 주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제…
지금 조직과 사업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기업과 1인 가게들의 생존 전략과
서비스 업계의 생산성 비결을 최초로 정리한 책!


코로나는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이 변화로 특히나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가게들, 호텔, 식당, 프랜차이즈 매장, 일반 회사까지. 고객의 발길이 필요한 업계일수록 위기에 약하고 회복은 더 어렵다. 게다가 주52시간근무제, 최저임금제 도입 같은 변수 때문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다. 온갖 변수에 대응하며 생산성을 키워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무엇일까? 일본의 생산성 전문가인 저자는 주목받지 못했던 비제조업 분야의 생산성 관리법을 처음으로 체계화했다. 또한 고객과 직원을 만족시키는 운영 방식을 찾았다. 1인 가게 사장님이건 300명 직원을 둔 호텔 경영자건 자신의 사업을 지키고 어떻게 노동 인력을 관리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지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돈이 쌓이는 가게의 시간 사용법』은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과학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1부와 3부는 인터뷰 형식으로 현장 직원과 관리자들이 업무 절차 개선과 생산성 향상법에 대해 갖는 의문에 답을 주는 데 초점을 둔다. 2부에서는 제조업의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높인 도요타의 방식처럼,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어느 업종에도 사용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법을 담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1,000곳이 넘는 현장을 다니며 체계적으로 정리한 저자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다. 동일본 대지진 상황에서도 흑자를 만든 골프장, 블랙 기업이었던 호텔이 위기를 극복한 비결, 추가 고용 없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회사 등 실제 사례들도 혁신이 필요한 이들에게 최고의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일은 줄지 않고 매출만 줄어든다

1부 왜 서비스업에서는 시간 단축이 이뤄지지 않는가

서비스업에는 재고가 없다 | 국수를 빨리 끓이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 달력이 아닌 현장을 봐라 | 지옥의 호텔이 바뀐 비결 | 정말로 일손이 부족할까? | 생산성을 높여 생존하라 | 슈퍼마켓에서 배운 도요타 | 기계화가 만능은 아니다 | 서비스의 실체를 잡아라 | 고객 만족이 직원에게 동기를 준다 |
일손 부족은 생산성이 낮다는 증거 | 생산성 향상의 비밀, 실시간 서비스법

2부 생산성이 올라가고 시간이 단축되는 방법

6단계 활용법을 소개하며
1단계 현황 파악하기
포인트1: 근무 편성을 데이터로 분석하라 | 포인트2: 바쁠 때가 아니라 한가한 때를 찾아라 | 포인트3: 초과근무는 나중에 줄여라
2단계 효율적으로 인원 배치
포인트4: 장소, 시간, 정보를 손님에게 맞춰라 | 포인트5: 일은 작은 단위로 제때 처리하라 | 포인트6: 돌발 상황에서 멀티태스킹으로 움직여라 | 포인트7: 근무일은 현장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하라
3단계 낭비 요소 없애기
포인트8: 직원의 행동과 손님의 요구를 겹치게 하라 | 포인트9: 매뉴얼화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라
4단계 손님의 요구 이해하기
포인트10: 손님과 대화하라
5단계 전략 수정하기
포인트11: 큰 거래보다 작은 거래로 실리를 취하라 | 포인트12: 비수기를 공략하라 | 포인트13: 손님에 따라 변화하라
6단계 데이터로 평가하기
포인트14: 직원과 설비의 효과를 따져보라

3부 결국 어떤 가게와 회사가 살아남을까?

인구 감소라는 지각변동에 대비하라 | 규모의 경쟁에서 품질의 경쟁으로 | 생존 비법이 담긴 ‘전술’
현장은 계속 좋아지거나 계속 나빠진다 |

맺음글 손님, 직원, 사장을 모두 웃게 만드는 행복한 결말을 꿈꾸며

저자 나이토 고
공학박사. 세계은행 그룹, 산업기술 종합연구소 서비스공학 연구센터를 거쳐 서비스산업 혁신추진기구 대표이사로 있다. 2008년부터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과제로 여기며 철저하게 현장 조사를 했다. 관행적으로 감에 의존하며 일하는 현장에서 낭비를 최소화하며 고객을 만족시키고 매출을 늘리는 현장이 되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고민해왔다. 그 결과를 모델화한 생산성 향상법을 정리해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코로나-19COVID-19 이후 위기에 빠진 여행업계와 호텔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성 강연도 함께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이 생산성에 대해 다룰 때 찾는 인터뷰이 중 한 명이다.